
Why watch 심야의 공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악의적인 정신과 의사로 출연한 이 영화는 공포 장르의 모든 규칙을 뒤집어놓는다. 주인공이 악몽 속 도시 미디언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부터 당신은 현실과 악몽의 경계에서 헤매게 되는데, 이는 마치 박찬욱의 심리 스릴러처럼 관객의 신뢰를 조종한다. 크로넨버그의 광기 어린 표정과 음성만으로도 화면이 장악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990년대 초반의 미장센과 고딕한 비주얼은 한국 공포영화의 미학적 토대가 된 작품이다. 느릿한 속도로 진행되는 서사 속에서 공포는 점진적으로 증폭되며, 각 장면이 거의 회화적 수준의 구성미를 자랑한다. tvN의 다크 판타지 드라마들이 추구하는 그 '불안감 속의 아름다움'이 여기 온전히 담겨있다.
당신은 이 영화를 통해 왜 악몽이 때로 현실보다 무서운지, 그리고 우리 내면의 어둠이 얼마나 구체적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미디언의 나이트 브리드들이 보여주는 정체성의 역설은 오늘밤 당신의 생각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하다.
— The What2Watch desk · US
Where to watch
The story
죽음의 도시 미디언은 인류의 악몽 속에 살아 숨쉬는 지하도시. 분은 매일밤 미디언과 관련된 악몽에 시달린다. 분의 정신과 주치의 데커는 살인을 즐기는 살인광으로 자신의 혐의를 분에게 뒤집어 씌우려 한다. 분은 두려움에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미디언으로 향한다. 도착한 분은 나이트 브리드(어둠의 종족들)에게 좇길 뿐 아니라 경찰을 데리고 그를 추적해온 데커에게도 좇긴다. 그러다가 분은 경찰에게 총을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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